정신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자체 방송모임 '샘BS'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5.07.01 21:01 / 카테고리 : 하는일/인권옹호활동




[미디어의 객체로서 편견의 대상이 되고 있는 정신장애인]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에 대한 편견은 우리 사회에서 나타나는 편견 중에서 가장 심각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생활 전반에서의 차별로 이어져, 정신장애인은 가장 극심한 사회적 배제의 대상이 되고 있다.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 형성 및 유지와 관련되어 가장 강력한 영향요인은 대중매체로, 특정 집단에 대한 이미지 형성에 강력하고 결정적 역할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반인의 사고는 물론 관련된 공공정책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2012 국가인원위원회 정신장애인 차별 편견 해소를 위한 실태조사>

 

샘솟는집에서는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서 자체 방송 모임인 샘B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년 신축건물로 이전하게 되면서 건물 내부에 방송실을 마련하고 방송 장비를 갖추어 태화샘솟는집 자체 방송국인 BS’를 개국하였습니다. 현재 샘BS에서는 당사자의 인식개선에 관련된 라디오 콘텐츠와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8~10명의 회원이 모여 주 1~2 회 정기적인 모임을 진행하고 있으며, 회원들이 엔지니어, DJ, 배우, VJ 등의 역할로 참여해 직접 방송 내용 취재, 대본 작성, 녹음 등 방송제작에 직접 참여하고 있습니다.

 

BS의 콘텐츠는 샘솟는집 홈페이지 또는 youtube에서 샘BS를 검색하시면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BS에서 하는 일]

 

미디어 현장교육

- 방송국 및 유관 기관 방문, 견학

 

미디어 제작 교육

- 라디오 제작 교육 (대본 작성, 발음 교정 등)

- 영상 제작 교육 (사진 촬영법, 영상 편집 등)

 

콘텐츠 제작 및 배포

- 라디오 콘텐츠 제작 및 배포

- 영상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인식개선 영상제 개최



 

[성과; 참여회원들의 말로 알아보는 변화]

 

 


(1) 재미와 만족감

- 평소에 별로 재미있다고 생각했던 일이 없었었는데, 라디오 방송 제작을 위해 사전에 콘텐츠를 수집하고 정리하는 일이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 라디오 녹음을 하거나 영상 촬영은 할 때는 조금 힘들지만 하고나면 해냈다는 보람과 뿌듯함이 있는 것 같다.

 

(2) 개선된 나의 모습 발견

- BS에 맨 처음 참여했을 때에는 내가 아픈 사람이라는 생각이 많았다. 하지만 샘BS에 참여하면서 나에 대한 새로운 생각이 들었다. 내가 DJ도 할 수 있고 글을 쓸 수도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다.

- 처음 샘BS를 시작할 때 참여 자체에 의미를 두고 한 걸음씩 걸어왔던 것 같다. 지금 여러 방면(대본 작성, 방송진행, 발음 교정)에서 향상된 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3) 자기표현의 장

- 콘텐츠 기획회의에서 우리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는 기회였다.

- 기획회의, 코너 구성 등을 하다 보니 참여하는 다른 회원들의 생각에 대해 알 수 있는 것 같아서 좋다.

 



[성과; 그림으로 알아보는 변화]

 

 

 

 

 

 

 

 

 

 

 

 

 

2015. 7. 1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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