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솟는집과 함께하는 취업장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8.06.27 17:14 / 카테고리 : 하는일/취업지원

 

함께하는 취업장

 

많은 분들이 함께 해주시고 계십니다.

 

저희 태화샘솟는집과 동행하며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가는 희망을

실천하고자하는 “기업”,“단체”와 함께 더욱 발전하겠습니다.

 

 

     

 

         

 

         

 

    

 

 

 

 

Comments 0

재능을 나누며 배우다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8.05.16 16:06 / 카테고리 : 하는일/취미/교육지원

재능을 나누며 배우다

 

 

저는 태화샘솟는집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 ‘샘대’에서 매주 월요일마다 현대문학을 교육하는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태화샘솟는집을 알게 된 건 작년이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이었지만 정신장애인에 대해 무지했던 저는 우연히 학교 특강으로 진행된 ‘태화샘솟는집 영상제’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상제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해 제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이 관심은 미래에 대한 확신으로 바뀌었고, 태화샘솟는집을 경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습니다.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4주간의 실습이 필요했던 저는 망설임 없이 태화샘솟는집을 선택했습니다. 실습을 통해 많은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회원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싶었기에 자원봉사자로서 다시 태화샘솟는집을 찾았습니다.

 

  봉사를 시작하면서 내가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커서
'봉사를 한다.'라는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변했습니다. 도움이 필요한 존재가 아닌 회원들은 무엇이든 스스로 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오히려 수업을 진행하면서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제가 대학생활을 하면서 부족했던 모습을 되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회원들과 가깝게 지내며 친구를 만나는 것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샘대에서 수업을 진행하며 자원봉사를 지속할 예정입니다. 제가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하는 만큼  수업을 수강하는 회원들도 배우고 즐기며 많은 것을 경험하고 추억을 쌓아 갔으면 좋겠습니다.

 

 

글 : 안지혜, 이경오 사진 : 안지혜

Comments 0

허컴이 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요!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8.04.23 10:30 / 카테고리 : 하는일/취미/교육지원

 

허컴이 도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랍니다!

 


11월부터 태화샘솟는집에서 특별한 컴퓨터 교육이 시작되었다. 주거지원부 허진행씨와 취업부 허순강씨, 샘솟는집의 두 허씨들이 진행하는 허컴이다. 그 중 허진행씨를 만나 허컴을 진행하게 된 동기와 소감 등을 들어보았다.


 

Q. 처음 허컴을 진행하게 된 동기가 있다면?

취업부에서 컴퓨터 프로그램 진행을 권유받아서 시작하게 되었다.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은 학원에서 배운 적이 있었고 파워포인트는 몸으로 겪으면서 여러 가지 기능을 직접 독학으로 배웠기 때문에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동료 회원들을 만나서 내가 알고 있는 것을 알려 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혼자가 아닌 허순강씨와 함께 한다는 얘기를 듣고 안심이 되었다.

 

Q. 허컴을 진행하면서 보람을 느꼈을 때가 있다면?

OT가 끝나고 직접 교육을 시작했을 때는 OT때보다 회원분들이 더 많이 참여해 주셨다. 회원들이 컴퓨터를 배우고 싶어하는 마음을 채워 줄 수 있던 것 같아서 기뻤다. 또 교육이 끝날 때 마다 회원들이 직접 찾아 오셔서 수업 내용이 쉽고 재밌었다는 긍정적인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회원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서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Q. 회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허컴에서 진행되는 내용들은 모두 부서업무나 일상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내용이다. 그래서 직접 부서내의 컴퓨터 업무에 많이 참여하고 활용도 하면서 부서 안에서 소속감과 보람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허컴에서 진행되는 내용은 컴퓨터를 잘 몰라도, 또 나이에도 상관없이 쉽게 배울 수 있는 내용이다. 컴퓨터 수업을 통해 삶의 활력도 얻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셨으면 좋겠다. 마지막으로, 허컴이 회원들에게 더 많은 부분에 도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Comments 0

운동을 통해 건강해졌어요!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8.02.19 11:25 / 카테고리 : 하는일/건강지원

 

 운동을 통해 건강해졌어요!

 


 태화샘솟는집에서는 9월 한 달 간 마포체력인증센터와 함께 바디챌린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매주 주 2, 전문 운동 처방사의 지도 하에 총 8명의 태화샘솟는집 회원들이 참여하여 운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그 중 바디챌린지를 통해 건강해졌다는 건강지원부의 전민정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태화샘솟는집에서 바디챌린지라는 GX(Group Exercise)프로그램이 진행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여를 결심하게 되었다.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도 운동을 할 수 있는 방법을 모르고, 운동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그런 아쉬움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디챌린지에 참여하면서 자연스럽게 운동량이 늘고 많이 움직일 수 있어서 좋았고, 운동 처방사 선생님이 식이요법이나 자세교정, 유연성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또한 바디챌린지에 참여하고 나서 인바디를 측정을 했는데, 체지방량과 체지방률이 많이 줄고 골격근량이 늘어나 뿌듯 하기도 하였다.

 

내년에도 이런 바디챌린지와 같이 운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또 있었으면 좋겠고, 이런 좋은 기회를 준 태화샘솟는집과 마포체력인증센터에 고맙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덕분에 건강해 질 수 있었어요! 내년에도 또 운동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0

둥지사업 결과 보고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8.01.15 11:43 / 카테고리 : 하는일/주거지원

태화샘솟는집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14년부터 정신장애인 자립생활을 위한 둥지모델'개발 사업(이하 둥지사업)을 3년간 진행하였다. 둥지사업을 통해 어떤 변화들이 있는지 함께 나누고자 한다.

 

 

 

Comments 0

바디챌린지 참여 이후 회원들의 변화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12.21 15:57 / 카테고리 : 하는일/건강지원

 

태화샘솟는집에서는 9월 한 달 간 마포체력인증센터와 함께 바디챌린지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매주 주 2, 전문 운동 처방사의 지도 하에 총 8명의 태화샘솟는집 회원들이 참여하여 운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바디챌린지 이 후 회원들은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Comments 0

제4회 태화샘솟는집 영상제, 정신질환으로 인해 힘겨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감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12.21 15:57 / 카테고리 : 하는일/인권옹호활동

 


태화샘솟는집에서는 2014년 제 1회 태화샘솟는집 영상제를 시작으로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진행하여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7년 11월 6일에는 '제 4회 태화샘솟는집 영상제, 다가감'이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약 120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제 1부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감상하며 지식적인 측면에서조현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거지원부 김민정씨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영상, 발표 등으로 진행되어 당사자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정신장애를 이해하고 이 과정에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상제에 참여하였던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선혜 교수는 "다른 어떤 이야기보다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영상제를 통해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총평하였다.


이번 영상제 스탭으로 참여하였던 후원홍보부 김한겸씨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향상하기 위한 영상제에 참여하게 돼서 의미 있었던 것 같다. 평소 즐겨 봤던 드라마를 통해 설명을해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영상제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샘솟는집에서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한 영상제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상제를 통해 대학생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

 

Comments 0

2년 간의 노력이 선물한 값진 결실, 남민옥씨 이야기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12.18 10:54 / 카테고리 : 하는일/취업지원

“태화샘솟는집을 이용하면서 과도적 취업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근무한 곳은 청량리역에 위치한 성바오로병원의 의무기록팀이었어요. 그 곳에서 차트를 스캔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각종 검사 그래프를 종이에 붙이는 업무를 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생각했을 때는 별일 아닌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병원이란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일을 하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만은 않았어요.”

 


 

남민옥씨는 지난 2년간의 노력으로 취업 만기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지만 그 과정이 순탄치 않았다.

 

“업무시간이 3시간밖에 되지 않았지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가는 것이 힘들었어요. 취업 기간이 길어질수록 슬럼프가 오기도 했어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취업 담당 직원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다잡았어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다짐하였고, 그 과정에서 끈기를 배운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취업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성실함인 것 같아요. 결석과 지각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것 같아요. 취업을 시작할 때만 해도 이렇게 만기를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생각하지 못했어요.”


 

남민옥씨는 취업을 2년간 유지하면서 심적으로 많은 성장을 경험하였다.


“앞으로 취업하는 분들께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인내는 쓰고 열매는 달다는 것이에요. 인내하며 열심히 일하면 분명 얻는 것이 많아요. 저도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일하는 것이 어려웠고, 돈을 버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러다 보니 돈 관리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다른 취업에 도전할 생각이에요. 열심히 일하고, 돈 관리도 잘해서 나중에는 집 장만을 해서 독립하고 싶어요. 그게 제 꿈이에요”


2년간의 노력으로 취업을 만기 한 남민옥씨의 앞 날을 응원하며 취업을 꿈꾸는 모든 이에게 희망을 전달해 본다

 

 

 

Comments 0

나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정혜영씨 이야기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12.01 10:37 / 카테고리 : 하는일/취업지원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벌써 5개월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다. 나의 업무는 병원에 방문한 환자분들에게 길을 안내하고, 무인 수납기 사용 방법을 안내하는 일이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태화샘솟는집의 직원이 추천해 주어서알게 되었다. 태화샘솟는집의 회원들이 일을 할 때 배려를 많이 해주는 좋은 취업장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꼭 일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러던 중 나에게 일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는 이야기를듣고 기뻤다. 처음에는 일하는 것이 쉽지 않고 실수도 많이 했었다. 일을 하면서 사람을 상대하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 일하는 순천향대학교병원 직원분들이 잘 해주고 잘 가르쳐 주어서 계속 일을 할수 있는 힘을 얻었던 것 같다. 태화샘솟는집의 직원들도 지지해주고 잘할 수 있다고 격려해주었다. 주변의 도움이 없었으면, 계속 일을 할 수없었을지도 모른다. 일을 하면서 사회생활이 쉽지 않지만, 부딪히면서노력하면서 사는 것이라는 것을 배우고 조금이나마 성장하고 있다.


 첫 월급을 받고 나서 아버지께 처음으로 용돈을 드렸는데 아버지가 고맙다고 하시면서,잘하고 있다고 칭찬해 주셨다. 기뻐하시는 아버지를 보면서'나도 할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머니와 언니도일 하는 것을 좋아하고 기뻐하셔서, 더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되었다. 예전에 카페에서 일을 할 때 건강 때문에 중간에 그만두게되어서 무척이나 아쉬웠다. 이번에는 건강관리도 잘하고, 일을 열심히 해서 만기까지 채워서 일을 하고 싶다. 가끔 일을 하는 것이 힘들고지쳐서 그만두고 싶을 때도 있지만, 나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가족들과 고용주, 샘솟는집의 동료들이 있기에 힘을 내게 된다.

 

 

글:김은지,정혜영

사진:이정희

 

Comments 0

주거복지의 패러다임 전환! 주거토론회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11.24 11:21 / 카테고리 : 하는일/주거지원

 


지난 10월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윤소하 국회의원,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태화샘솟는집이 함께 주최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되었다.

정신장애인 주거복지의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 참여한 서정배씨와 함께 정책토론회의 내용, 의의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주거복지의 패러다임 전환! 주거토론회

 

 

 최근 정신보건법이 개정된 이 후, 정신장애인 주거권이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장애인 분야에서 자립생활 패러다임의 보급과 확대가 중요한 화두로 다루어지고 있다. 정신장애인 주거복지 패러다임의 전환 정책토론회(이하 정책토론회)는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진행 되었다.

 

 정책토론회 1부에서는 루터대 사회복지학과 김민석 교수가 '정신장애인 지원주택모델개발연구'라는 주제로 발표 하였고, 이어 태화샘솟는집 문용훈 관장은 '정신장애인 주거복지의 패러다임'을 논의하였다. 2부는 당사자,사회복지학과 교수 등이 참여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주거서비스가 확보되고 나아가 주거 전달체계가 확립될 수 있기길 희망한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 정신장애인 당사자로써 자립생활에 대해 발제한 서정배씨는 다음과 같은 소감을 나누어주었다.

 

 "자립생활은 제 인생에 있어 큰 전환점이자 희망을 현실로 느꼈던 순간이었어요,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주거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서비스가 확대되서 더 많은 당사자들이 제가 느낀 희망을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글: 서정배, 이정희

사진: 김지현

Comments 0

서울시 마포구 마포대로 173-20 (아현동 772) 우편번호: 04129 | TEL : 02-392-1155 | FAX : 02-363-5468 | EMAIL : fountainhouse@hanmail.net

후원 신한은행 140-003-577589 | 우리은행 077-139340-13-104 | 예금주 태화샘솟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