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정신장애인 고용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8.11.13 11:36 / 카테고리 : 하는일/인권옹호활동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어떻게 할 것인가

 


정의당 윤소하 의원과 정의당 장애인위원회는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국회토론회'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5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발표에 따라 정신장애인은 어떻게 함께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됐다

정신장애 당사자가 고용현장에 관해 증언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관점에서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이영문 대표이사(서울특별시 공공보건의료재단)가 맡았다. 현장증언은 정신장애 근로자의 노동과 삶”(허성숙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이며, 주제발표는 정신장애인의 경제활동 현황과 고용서비스 지원방안(김용탁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 정신장애인 맞춤형 고용촉진 전략 및 제도개선 방안(김문근 대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순으로 이어졌다

허성숙 씨는 면접과 고용이직 등 취업의 경험을 나누며 정신장애인에게 일자리는 삶의 주체가 되었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고 증언 했다

김용탁 연구위원은 5차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기본계획에 정신장애인 배제되어있음을 언급하면서, “전문가를 포함한 정신장애 영역에서 정신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관심과 문제제기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문근 교수는 장애고용정신보건 영역으로 삼원화되어 있는 현 정신장애인 고용지원 전달체계를 설명하면서 중앙정부의 책임성있는 의지를 바탕으로 정신장애인을 위한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계획을 별도로 구성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지정토론은 장명찬 회장(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박경수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민 연구교수(Human resource evaluation) 김영자 가족대표(마음샘 정신재활센터), 홍정익 과장(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이 참여하여 다양한 관점에서의 토론이 진행됐다.  

박경수 교수는 발표 내용 전체에 동의하면서 보호고용의 인프라 확충, 지원고용의 내실화(예산지원), 정신장애인 특성을 고려한 창업지원이 추가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신장애 고용지원 및 복지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서는 당사자와 가족의 적극적인 활동과 의견개진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자 가족대표는 정신장애인 가족으로서 타 장애영역에 비해 가족 활동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라고 하면서 동정의 시선이 아닌, 인권의 측면에서 법과 제도가 개선될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 연구교수는 취업만큼 중요한 것은 취업의 유지라면서 장애등급제 폐지 등에 따른 평가척도 개발 및 체계 등을 연구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장명찬 회장은 정신장애인의 욕구와 개별적 특성에 따른 고용과 일자리 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정신장애인취업지원센터 설립을 촉구했다

홍정익 과장은 정신장애인 차별의 근거가 되는 법제도 개선과 함께 동료지원활동가의 제도화를 위한 시범사업 및 모형개발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솔 기자(lhs7830@mdtoday.co.kr

 

 

 

 

출처: 메디컬투데이 http://www.mdtoday.co.kr/mdtoday/index.html?no=333640

 


 

태화샘솟는집의 당사자, 서정배씨도 위 토론회에서 지정토론자로 참여하여 당사자로서의 경험에 대해서 나누었습니다.

이 토론회를 통해 회원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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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회 샘BS 영상제, 행복으로 물들어감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8.11.09 09:06 / 카테고리 : 하는일/인권옹호활동

제 5회 샘BS 영상제,
행복으로 물들어감

 

 

처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성균관대 학생들 앞에서 발표를 했습니다. 너무 떨렸습니다. 발표를 통해 제가 해야 하는 것은 정신장애인에 대해 자극적으로 표현한 수많은 기사들을 보고 자란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방향으로 인식이 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었습니다.

 

 한 번의 시도로는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영상제를 통해 정신장애인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조금이라도 우리의 어려움을 이해해주기를 바랐습니다. 어떻게 표현하면 좋을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드라마를 활용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지식을 알려주고, 오승재씨의 과거와 회복 이야기를 담은 영상과 함께 발표했습니다.

 

 ‘물들어감’이 진행된 강의실에는 다양한 학생들이 모였습니다. 그동안 태화샘솟는집에서 진행되었던 영상제는 사회복지와 관련된 학생들이 대상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습니다.  전공이 한문학과부터 경영학과까지 다양했습니다.

과연 관심을 가지고 강의를 들을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발표가 시작되고 드라마 영상과 함께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의 눈이 반짝이기 시작했습니다. 걱정했던 것과 달리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에 긴장감은 사라지고 '다시 찾은 일상의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힘든 일을 얘기할 때는 인상을 찌푸리기도 하고 회복해가는 모습에서는 밝게 웃기도 했습니다. 처음이기 때문에 부족했던 발표였지만 집중해서 듣는 학생들 덕분에 신나게 발표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영상제를 통해 많은 변화를 바라지는 않습니다. 그저 조금이라도 저희를 향한 편견이 변화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조금씩 편견이 없어진다면 지금보다 더 열심히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글  안지혜, 현창훈, 오승재

사진  안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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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태화샘솟는집 영상제, 정신질환으로 인해 힘겨워하고 있는 이들에게 다가감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7.12.21 15:57 / 카테고리 : 하는일/인권옹호활동

 


태화샘솟는집에서는 2014년 제 1회 태화샘솟는집 영상제를 시작으로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는 영상제를 진행하여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7년 11월 6일에는 '제 4회 태화샘솟는집 영상제, 다가감'이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되었다.



약 120명의 중앙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제 1부는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감상하며 지식적인 측면에서조현병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거지원부 김민정씨의 과거 이야기를 담은 영상, 발표 등으로 진행되어 당사자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정신장애를 이해하고 이 과정에서 정신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상제에 참여하였던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이선혜 교수는 "다른 어떤 이야기보다 정신질환을 겪고 있는 당사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영상제를 통해서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이 당사자의 삶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총평하였다.


이번 영상제 스탭으로 참여하였던 후원홍보부 김한겸씨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의 인권을 향상하기 위한 영상제에 참여하게 돼서 의미 있었던 것 같다. 평소 즐겨 봤던 드라마를 통해 설명을해서 이해하기가 쉬웠고, 영상제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반응이 좋아서 뿌듯했다. 앞으로도 샘솟는집에서 정신장애인의 인권향상을 위한 영상제가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영상제를 통해 대학생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개선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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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손도손 라디오에 초대합니다.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5.12.02 17:01 / 카테고리 : 하는일/인권옹호활동





첫번째 정신장애인라디오 연합공개방송

 오손도손 라디오


일시: 2015년 12월 8일 화요일 오후2시~4시


소: 미디어카페 후


내용: 1부-추억이 있는 라디오

    2부-용기있는 라디오

 3부-한아름 초대석

 4부-꿈꾸는 라디오

 

 



Tags :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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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태화샘솟는집 영상제 개최

글쓴이 : 태화샘솟는집 / 쓴날자 : 2015.11.24 10:08 / 카테고리 : 하는일/인권옹호활동




2015 태화샘솟는집 영상제에 참가하고(글: 후원홍보부 구현성씨)



지난 1119, 명동 에비뉴엘 영화관에서 제2태화샘솟는집 영상제가 개최되었습니다.

 

영상제 1부에서는 마포FM 대표의 <사회적 소수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의미:미디어는 권리다>를 주제로한 

특강과 함께 UCC공모전 수상식이 진행되었고, 2부에서는 정신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샘BS와 두리하나에서 

제작한 영상 6편이 상영되었습니다.


특별히 기억에 남는 영상은 괜찮아 괜찮아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는데 정신장애를 가진 회원이 직장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저 또한 앞으로 정신장애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지만 

주인공처럼 다시 일어나 당당히 나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주제로 제작된둘이 

하나라면영상의 경우 실제 정신장애를 가진 부부의 결혼생활 모습이 그려졌는데 그 둘의 모습이 다정하고 행복해 

보여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BS 영상제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삶이 지역사회와 공유될 수 있길 바라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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